적어도 이것만 알고 리무진 탑승 결정하시면 됩니다.
타고자 하는 리무진 버스 보다 1시간 반 이상 일찍 가서 줄 서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방문한 오사카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잘 마치고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의 마무리가 좋아야하는데... ㅜㅜㅜ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기다리는 줄이 이렇게 길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때 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쯤 입니다.
12시쯤 표사러 도착했을때도 탑승 줄 서있었는데 이만큼 길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비행기 놓칠뻔 했습니다...
1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려 14시 45분 리무진을 탔고, 간사이 공항 제2터미널에 15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하필 제주항공은 크기가 작은 제2터미널이라 리무진 내리자 마자 바로 출국장 체크인 하고 16시 30분 비행기에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하게 되실 분 위해 자세히 적었습니다ㅠㅠ)
특히, 제1터미널은 이렇게 빠른 수속이 불가능 하니 공항 리무진 이용하시는 분은 꼭 미리 줄서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리무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3.12월 기준)
- 시간 : 구글상 하비스 오사카에서 오전5시~ 오후9시 30분 까지 배차, 시간당 2~4개의 버스(10~15분 간격)
- 요금 : 오사카역(우메다) 1600엔
- 소요시간 : 50분 (차가 막히는 시간대였는지 1터미널은 1시간 10분, 2터미널은 1시간 20분 걸림)
- 노선 : 하비스 오사카 → 신한큐 호텔(우메다역) → 제1터미널 → 제2터미널 순서
* 정확한 탑승 위치는 구글지도에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하비스 오사카 (간사이공항 리무진 승차장) & 신한큐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장
* 신한큐호텔 버스승차장이 첫 정류장이 아니다 보니 때에 따라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승차권 자동판매기는 현금과 신용 카드 모두 가능
- 길을 못찾겠다면 ? : 직원에게 맥도날드 어디인지 확인 또는 한큐 투어리스트 센터가 어디인지 물어보세요
※ 특징 : 지정 좌석제가 아니라 만석이 되면 다음 버스를 타야함, 반드시 일찍 가세요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 들이 항공사 물어보고, 어느 터미널에 짐을 내려줄지 짐에 스티커 끈 같은 것을 달아줍니다.
제2터미널은 피치랑 제주항공이고 나머지는 1터미널입니다
출처 : https://enjoy-osaka-kyoto-kobe.com/ko/article/buss_to_airport/
● 오사카우메다 역 꿀팁
1. 한큐 투어리스트 센터(1F) :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나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받는 곳 (여권 필요).
★늘 줄을 길게 서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2. 코인 락커 :
1) 12시 방문했을때는 캐리어 자리 하나도 없음 - 아침 일찍 가서 넣으시길 권장합니다.
2) 코인락커는 대부분 오사카우메다역 남관과 북관 사이에 있으니 택시 내리실때 참고 바랍니다
(택시 기본요금 500엔, 신사이바시에서 우메다역까지 대략 2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
3) 위 지도에서 코인락커는 하늘색 네모 부분에 가시면 현재 코인락커 비어있는 현황 및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전광판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 화장실 :
제가 본 바로는 1F에는 화장실이 없음. 맥도날드 옆 McCafe에서 보면 계단(아래 사진에 빨간 화살표)이 하나 있는데 거기 가면 화장실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람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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